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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道, 한약제제 약효 표준화 40억 투입
[ 2011년 01월 06일 10시 52분 ]
전라남도가 천연한방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한약제제 약효 발현 과정에 대한 객관적ㆍ과학적 증명을 하겠다고 나서 주목된다.

전남도는 6일 “현재 의료보험에 적용되고 있는 한약에 대한 과학적 증명 및 효력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에 한약제제 약효 표준화 사업 계획서를 제출, 국비사업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약제제 약효 표준화 사업에 올해부터 2014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자된다.

이번 사업은 한약의 약효 발현 과정을 체계화하는 작업으로 그 대상은 한방산업진흥원에서 현재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단미엑스산 한약제제 68품목 가운데 한방 병ㆍ의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20품목이다.

이와 관련, 이해구 보건한방과장은 “앞으로 연구 사업으로 얻은 결과물을 통해 천연물신약특허권을 획득해 의약품, 화장품, 식품, 식품첨가물 등 내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관련 제조업체 도내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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