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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폐 염증 억제 치료법 발견
[ 2011년 01월 06일 11시 44분 ]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연구진이 폐에 있는 염증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1월에 발간된 'The Journal of Leukocyte Biology'에 “델타-PKC(Protein Kinase C) 효소의 활성을 막는 것이 염증 조절을 불가하게 만드는 호중구 매개성 위험으로부터 폐를 보호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게재됐다.

외신은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물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폐에 있는 델타-PKC를 억제하는 것이 폐를 보호하면서 염증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의 생리학연구 Laurie E. Kilpatrick 박사는 “이 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 특정 약물치료는 소용이 없지만, 델타-PKC 활성을 억제하는 방법은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에 대한 특별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고 패혈증과 외상에 따른 높은 사망률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발견을 위해 Kilpatrick 연구진은 패혈증 혹은 심각한 염증을 지닌 실험쥐를 이용했다. 이 실험쥐를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은 실험법을 폐에 직접 적용했고 다른 군은 위약효과를 적용했다.

24시간 후 위약효과 군은 폐질환 증세를 보였고 숨쉬는데 문제가 있었다. 반대로 델타-PKC 억제제를 적용한 군은 확연하게 폐손상 정도가 감소한 것을 보였다.

또한 외신은 “연구진이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델타-PKC가 폐염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심각한 감염에 따른 상처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The Journal of Leukocyte Biology 저자인 John Wherry 박사는 “이번 연구가 심각한 폐염증을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강조해 앞으로 폐염증에 획기적인 치료 기법이 적용될 것임을 전망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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