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사회적 책무 수행의 일환으로 국가적 재난 사태인 구제역 극복에 동참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구제역 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병원 홈페이지(www.snuh.org)에 정신 건강 관련 코너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국가적 재난 해결을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의과대학은 방역, 가축관리 등 구제역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질의&응답 게시판을 수의대 홈페이지(vet.snu.ac.kr)에 운영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관련 홈페이지에는 정신건강 권고안, 정신건강 평가기준, 정신질환 발 생시 활용 가능한 기관 목록, 질의&응답 게시판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구제역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급성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정신건강 예방 지원과 수의학 관련 지원으로 조속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