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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스, COPD 치료 '신기원' 예고
[ 2011년 01월 11일 04시 30분 ]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최초의 경구용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닥사스(성분명 로플루미래스트)가 최근 개정된 국제 COPD 가이드라인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OPD 진단 및 치료, 예방에 대한 국제 전략 기구인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는 최신 개정에 닥사스의 기전인 PDE4 억제제를 새로운 계열로 추가시켰다.
새롭게 마련된 가이드라인에는 PDE4 억제제가 COPD 환자에 있어서 염증과 그로 인한 임상적 영향을 감소시킨다고 명시돼 있다.
뿐만 아니라 중증 이상의 환자에서 닥사스와 당질부신피질 스테로이드와 병용 투여시 COPD 악화를 감소시키며, 장시간 작용하는 기관지 확장제에 닥사스를 추가 투여해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게재됐다.
UK 리버풀 대학 호흡기내과 피터 교수는 “닥사스가 COPD의 악화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며 “GOLD 가이드라인은 닥사스의 효과를 입증한 것인 만큼 의사들이 이러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닥사스는 최초의 경구 항염증성 COPD 치료제로, 1일 1회 복용한다. 4개의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는 닥사스가 일차 유지 요법에 추가된 경우 증상 악화를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폐 기능을 개선시켰다.
유럽 연합과 캐나다에서 최근 승인됐다. 독일, 덴마크, 영국에서는 시판 중이며, 2011년에 다른 국가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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