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전문의시험 문제은행 전산화 시스템'을 완성해 구축했다.
지난해 2월 전산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진 결과다.
13일 의협에 따르면 그동안 '전문의시험 문제은행 전산화' 작업에는 전문학회와 개발업체가 참여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전문학회로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흉부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등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의협은 앞서 이들 12개 학회, 의학회와 함께 '전산화 추진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문제은행 관리 특성상 문제의 수집과 정리·보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전산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그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의협은 내다봤다.
또 시험문제 출제업무에 있어 정해진 짧은 시간에 문제 출제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험관리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진다고도 했다.
의협은 "출제문제와 분항분석 결과,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강화해 전문의시험 문제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험 자체가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