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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나는 의사 늘어…이민 사기 요주의
[ 2011년 01월 14일 22시 11분 ]
‘저수가’, ‘덤핑의료’로 점철되는 한국을 포기하는 의사가 늘면서 ‘의사이민’이 새로운 풍토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을 등지고 해외로 떠나는 의사수는 어림잡아 한 해 평균 100여명. 더욱이 그 수는 매년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의사이민 증가는 관련 시장의 활기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이민 의사의 주거 문제부터 면허 재취득까지 전과정에 조력자를 자청한다.

하지만 급작스런 시장 형성으로 인한 폐단도 적잖다. 현지에 기반환경도 마련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이민자를 모집하는 사례가 늘면서 피해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한국의료에 염증을 느껴 보따리를 쌌던 의사들이 이민 업체의 어설픈 중계로 현지에서 낭패를 본 후 다시금 한국을 찾아 오는 사례가 허다하다는 전언이다.

의사이민의 이러한 폐해는 아직 공론화 되지 않아 잠재적 피해자가 앞으로도 상당할 것이라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더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10년 넘게 ‘의사이민’이란 외길을 걸어온 전문업체가 중계업체들의 옥석 가리기를 통해 ‘성공적인 외국의사 되는 길’을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해외 의사면허 취득 전문업체인 멘토짱닷컴(http://mentorzzang.com)은 지난 12년 동안 오로지 선진국만을 대상으로 한 의대진학, 의사면허취득, 의료이민 등을 전개해 온 회사.

특히 네이버카페(www.cafe.naver.com/meetndeet)를 엄격하게 운영, 엄선된 회원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의사면허 취득부터 취업, 개업시 대출, 병역문제, 주택 구입 등 현지정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단순 시험공부 및 면허취득에 국한된 타 업체와 큰 차별화를 갖고 있다.

멘토짱닷컴 관계자는 “의사이민이 늘면서 너무나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의 목표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해외의사와 관련된 진실된 정보를 알리고 정확한 선택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진국 의사 되는 절차와 주의점, 시험과목과 준비요령 등 꼭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의사이민의 실제 인물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선진국 의사가 되자!’란 제하의 의료이민 세미나는 오는 23일 서울 강남 삼성생명 빌딩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는 국내 의사라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사전등록이 필수다. 단 사전접수자에 한해 ‘의사이민 전문 안내책자’가 제공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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