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은 오는 25일 동은대강당에서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사이버나이프’라는 주제로 '폐암의 진단과 치료’,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한 폐암 치료’ 등 폐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 효과적인 폐암 치료법으로 소개될 사이버나이프는 외과적 수술이나 마취, 통증 없이 방사선을 투사해 뇌종양 및 전신 암의 암 병변을 제거하는 최첨단 수술 치료 기기로, 신체 어느 부위라도 안전하게 방사선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고도의 정밀도를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항공 기술과 로봇기술을 활용, 환자 주변을 로봇 팔이 전후 좌우 각도를 바꿔가며 암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하며, 암세포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해 파괴한다.
강좌를 주최하는 순천향대병원은 2008년 사이버나이프센터를 개소, 국내 최초 고선량 (800MU/min)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한 바 있다.
4세대 사이버나이프는 병변의 움직임과 환자가 숨을 쉴 때 움직이는 체외 움직임까지 고려해 실시간으로 병변을 추적하는 최신 시스템인 호흡동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복잡한 종양 치료도 가능해 전립선, 폐, 뇌, 척추, 간, 췌장, 신장 등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성, 비암성 종양을 모두 수술할 수 있다.
안무영 사이버나이프센터 소장은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의 빠른 쾌유와 치료 방안 모색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