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의료봉사단 ‘성 빈센트 사랑의 원정대’가 7박 8일간의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를 마치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송상욱 교수(가정의학과)를 단장으로 하는 ‘성 빈센트 사랑의 원정대’는 정진영 교수(정형외과), 옥주현 교수(소화기내과)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봉사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방글라데시의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클리닉과 성 라파엘 병원, 방글라데시 다카 한국 대사관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약 700여명의 지역주민과 현지 교민들이 찾았으며 현지인들의 주요 질환은 전신통증, 두통 등 각종 통증과 소화기질환, 고혈압, 당뇨, 내이염, 감기, 부인과질환 등이었다.
송상욱 교수는 “방글라데시는 현지 의료시설 및 의료진의 수준이 낮고, 위생관념도 부족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주사기, 소독솜 등 필요한 물품을 직접 사서 가져가야 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해 안타까웠다"면서 "지속적으로 현지인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