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다채로운 건강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구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노령인구를 겨냥한 프로그램부터 헬스 통합건강관리 프로젝트,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까지 전방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구는 4월부터 ‘성북 실버건강대학’을 운영, 60세 이상 건강한 삶을 원하는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사진]
스트레칭, 근력운동, 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건강운동과 치매 바로알기, 당뇨병과 운동치료, 바른 식단, 낙상 예방 등 노년기에 알아두면 유익한 강의들이 제공된다.
개강에 앞서 각종 체력측정, 혈액 및 X-ray, 심전도, 골밀도, 체성분 검사, 치매 조기검진 등을 실시해 건강 증진도 도모한다.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과정이 끝난 뒤에도 검진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건강이 얼마나 증진됐는 지 비교해 볼 예정”이라며 “실버건강대학 수료자들로 실버걷기동아리 팀도 구성할 계획”을 밝혔다.
영등포구 보건소는 관내 구사립 경로당 46개소를 순회하며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
또한 새해를 맞아 20대의 건강한 신체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헬스 리셋 프로젝트’도 구상했다.
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 매니저를 통해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영양지도, 건강 상담을 하는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전문 운동 처방사가 여러 가지 운동기구를 활용해 3개월 동안 주 3회 체력관리를 해 주며, 문자서비스와 개인별 카드를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서초구보건소는 ‘S라인을 부탁해’란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 운동처방을 받으며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했으며, 은평구보건소도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버시브’를 통해 금연,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중구는 새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 운동을 실시해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장기기증 등록 창구를 새로 설치하고, 장기기증자들에게는 중구보건소 진료비 면제 및 주차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또한, 양천구보건소는 새해 계획으로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돕는다. [사진]
직장까지 찾아가서 담배를 끊을 때까지 도와주는 금연클리닉서비스를 추진해 건강한 직장만들기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이효춘 지역보건과장은 “올해도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겠으며 담배연기 없는 양천구가 되는 날까지 금연과 흡연예방으로 주민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