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차의과학대가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98.5%,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98.2%로 높은 합격률을 낸 반면 서울대의 경우 84.4%로 체면을 구겼다.[표 참조]
19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주요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제75회 의사국시 합격률을 집계한 결과 대학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차의과학대의 경우 응시자 30명 전원이 합격, 4년 연속 합격률 100%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화의전원은 응시생 68명 중 단 1명이 불합격해 합격률 98.5%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부산의전원은 98.2%, 인제의대 97.6%, 고신의대는 97.4%로 집계됐다.
부산의전원은 응시생 112명 가운데 단 2명만이 불합격했으며, 인제의대의 경우 83명 가운데 81명, 고신의대는 78명 중 76명이 합격했다.
반면 서울의대ㆍ의전원과 연세의대ㆍ의전원의 경우 각각 84.4%, 88.8%의 합격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대는 응시생 154명 중 130명이 합격했으며, 연세대는 125명 응시자 가운데 111명이 합격 소식을 전해들었다.
가톨릭의전원의 합격률은 91.2%로 125명이 응시해 114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려의대ㆍ의전원은 121명 중 112명이 합격하며 92.6%를 기록했다.
아주의대ㆍ의전원은 39명 응시생 가운데 1명만이 불합격했으며(합격률 97.4%) 중앙의대ㆍ의전원 89.4%, 한양의대ㆍ의전원 93.3%, 성균관의대ㆍ의전원 90.9%, 순천향의대 89.1%, 건양의대 93.0%, 한림의대 93.2%, 경희의전원 93.2%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계명의대는 84명 응시생 가운데 4명이 불합격해 95.2%, 대구가톨릭의대는 48명 중 46명이 합격해 95.8%, 전남의대ㆍ의전원은 145명 중 137명이 합격하며 94.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75회 의사국시 전체 합격률은 91.7%로 응시생 3376명 가운데 3095명이 새내기 의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