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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료장비, 오류 처리비용 줄이는 방법
[ 2011년 01월 20일 02시 56분 ]
첨단의료장비의 오류가능성을 미리 예측, 물품 조절 등을 통해 의료장비의 오류 처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류동우 심사위원(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구매팀)[사진]은 최근 ‘U-헬스 케어 환경에서의 의료장비 오류원인 식별 및 발생주기 예측을 위한 다양한 지식 생성방법’이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현재 의료기기 오류 진단 지식이 첨단 의료 환경에서 활용되기 위한 방법과 데이터 규칙의 정확성, 오류발생 시 해결방법, 시뮬레이터와는 다른 센서 값의 변화 등에 대한 문제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유비쿼터스, 스마트워크 등 첨단 의료 환경이 도입됨에 따라 의료정보, 의료장비, 소프트웨어, 전산시스템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첨단 의료장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데 반해 의료장비 오류사항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DB의 활용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류동우 심사위원은 의료장비의 오류와 수리내력 등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오류증상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장비에 따른 부품의 오류 발생주기를 분석해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방법론을 제안했다.

류 심사위원은 “의료정보, 의료장비, 소프트웨어, 전산시스템 등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의료장비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의료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 가중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류 위원은 “중요도에 비해 의료장비 오류(Fault)를 통한 융합은 미미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지식 생성방법을 통해 의료장비의 오류 발생 시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하며, 분석된 오류 발생 주기를 활용해 장비교체 예측 및 필요한 부품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보화는 1995년부터 OCS를 통해 현재의 nU 정보화의 통합구조를 완성했으며, 현재 시스템 구축 단계에서 안정화 단계로 이끌기 위해서는 IT와 의료 전 분야와의 완전하게 융합(Convergence) 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의료장비의 융합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장비 오동작에 대한 의뢰 및 조치사항이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의료 장비들에서 발생하는 오류에 대한 국내·외의 연구는 전무해 높게 평가받고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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