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20일 전문의시험 1차 시험에서 3374명 중 313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시험 합격률은 92.88%이다.
의협의 전문과목별 합격률 현황에 따르면 산부인과와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가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성형외과와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병리과도 97%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소아청소년과는 197명 중 85명이 불합격됐다. 56.85% 수준으로 절반가량이 탈락한 셈이다. 결핵과는 응시자가 없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학회가 시행하는 2차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2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8일 2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