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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노인 대부분 장기요양제 편입"
[ 2011년 01월 23일 08시 51분 ]
장기요양보험 제도 3년째를 맞아 치매와 중풍 등으로 수발이 필요한 대부분 노인들이 제도권으로 편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8년 7월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시행한 이후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 노인인구 543만7000명의 5.8%인 31만6000명이 장기요양 수급자로 등급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2008년말 21만4000명(3.9%), 2009년말 28만7000명(5.3%)으로 빠르게 증가한데 반해 지난해는 31만6000명(5.8%)으로 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지난해 7월 이후에는 장기요양 수급 인정자가 크게 둔화됐다.
수급자 등급판정 결과 지난해 현재 1등급 4만6994명(14.9%), 2등급 7만3833명(23.4%), 3등급 19만5167명(61.8%)으로 모두 31만5천969명의 수급자가 서비스 혜택을 보고 있다.
특히 1등급 수급자는 2009년 6월 6만명으로 가장 많았다가 이후 점차 줄어들어 지난해 12월에는 4만7000명까지 감소했으며 3등급 수급자는 2008년 7월 5만7000명에서 2012년 12월 19만5000명으로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로써 제도 초기 장기요양 수발이 필요한 대부분의 노인들이 제도권 안으로 편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노인요양보험제도가 국민의 정서와 생활 속으로 빠르게 안착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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