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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세계 5위 임상선도국 진입" 목표
[ 2011년 01월 26일 02시 45분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가 '세계 5위의 임상선도국가'를 목표로 정했다.

식약청은 26일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인 임상시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추진방향은 ▲임상시험 규제경쟁력 강화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임상시험 안전보호체계 강화 ▲임상시험 소통강화체계 구축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각 추진방향의 정책과제에 대해 임상시험의 산업적 측면과 피험자 안전관리가 한쪽으로 치중되지 않도록 구체화하고 추가적으로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식약청 내 임상시험 관련 부서 및 외부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포함하여 식약청차장(이희성)과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를 공동단장으로 한 '임상미래창조2020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임상미래창조2020 기획단'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부를 정책협의부처로 선정해 정부 내 임상관련 사업을 상호보완적이고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임상시험은 의료제품(신약,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및 융복합제품)산업 및 의료서비스 등 전체 의료산업을 성장촉진하고 자체로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세계시장: ‘09년 60조, ’14년 72조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그 중심축이 북미·유럽에서 아시아·동유럽으로 이동하면서 아시아 등 각국간 임상시험 우위 선점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전략적인 임상시험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고 시행되면 중국, 인도 등 거대후발국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세계 속의 임상시험 우위선점을 통해 선도국가 진입과 지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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