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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의료기기 북미시장 진출 적극 지원
[ 2011년 01월 28일 14시 28분 ]
정부가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약속하고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북미지역 공략 및 무역적자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지난 26일 열린 ‘콜럼버스 프로젝트 추진방안’ 발표회에서 정부는 “의료-IT융합 핵심 산업 기반 마련과 웰빙형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통해 의약품, 의료기기 미국 수출시장 점유율을 2015년까지 3.4%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계획한 ‘콜럼버스 프로젝트’는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정부가 직접 시장개척과 미국 내 품목허가 획득 등에 나서 현재 1.1%에 불과한 한국 의료산업 미국시장 점유율을 2015년 3.4% 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의료기기 분야의 경우 현재 미국 수출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반면 수입은 급격히 늘면서 지난 2006년 4억 2000만달러였던 적자 규모가 2009년 5억 8000만달러 까지 확대된 상황이다.

더불어 한-미FTA가 체결된 상황에서 의료기기 허가, 규제 등 행정절차의 차이로 인한 무역기술장벽이 의료기기 수출의 제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직접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함으로써 가파른 증가세에 있던 의료기기 대 미국 적자폭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부가 미국 시장 내 품목 허가 획득, 특허, GMP 관련 지원 등에 나서기로 해 개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허가와 기술 규제 등 법률ㆍ행정 분야의 수출 장벽도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내달 16일까찌 프로젝트에 참가할 업체들의 신청을 받고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원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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