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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도 안돼 명함 1통 다 쓴 순천향 홍보대사
[ 2011년 01월 27일 21시 23분 ]
"순천향대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 한달도 채 안됐는데, 벌써 명함 1통을 다 썼어요."

순천향대병원이 최근 비전선포식을 갖는 등 도약의 발판을 삼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청일점 기상캐스터 이재승 씨[사진]와 배수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재승 씨는 현재 MBC 보도업무를 포함해 부동산 TV, 광화문 KT올레스퀘어 재즈콘서트, 봄온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MC와, 강사로 두루두루 활약하고 있다.

데일리메디가 만난 이재승 씨는 우연한 기회에 순천향대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 씨는 "병원에 근무하는 지인의 권유로 홍보대사 제안을 우연찮게 받았다"며 "처음에 순천향병원에 대해 잘 몰랐지만 직접 병원에 가보니 이름만큼이나 의사 선생님들도 이미지가 좋아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그 누구보다 순천향에 대해 많이 알고, 병원을 사랑하는 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순천향(順天鄕)병원은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으로 인간사랑과 환자사랑의 순천향 정신으로 1974년 개원했다.

이 씨는 "의사라고 하면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존재로 느껴지다가 순천향병원 의사들을 뵙고 그런 선입견이 깨졌다"며 "인술을 펼치며 덕(德)과 의(義)로서 환자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 온화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대대적으로 개최된 비전선포식 사회를 맡은 이재승 씨는 향후 2년간 병원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다.

이미 방송국, 강연장 등에서 지인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순천향 명함'을 돌리며 병원을 소개했더니 벌써 명함 1통이 바닥이 났다.

이 씨는 "순천향 홍보대사가 됐다고 하니 다행스럽게도 주위 사람들이 모두 긍정적이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병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1기 홍보대사가 된 만큼 환자도 많이 늘고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런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게 됐다는 데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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