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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 2011년 02월 01일 14시 00분 ]
서울시가 2일부터 6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비상진료체계 서비스를 가동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 생길 수 있는 의료공백을 없애려 여러 가지로 신경썼다”면서 “과거에도 그랬듯 1330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와 120 다산콜센터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설 연휴 중 24시간 이용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전화 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는 응급상황에서 일반인이 시행할 수 있는 처치방법안내와 질병관련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올 설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계획한 비상진료체계는 예년과 많이 다른 모습이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난해보다 10% 늘렸다.

올해에는 종합병원 59군데와 약국 5,084곳을 포함, 총 12,790개소의 의료기관이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해 시민 문의가 많았던 치과와 안과를 새롭게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 서울시는 자치구별 보건소 진료반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이 멀어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서울시는 각 의료단체와 진료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약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1339se.or.kr)와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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