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0.66%의 합격률로 총 3137명의 전문의가 새롭게 배출됐다. 지난해보다 89명이 감소하고 합격률도 3% 줄어든 수치다.
대한의사협회는 8일 '제36-10차 고시위원회'를 열고 2011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3137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문과목별 합격자 현황은 내과가 6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정의학과 355명, 정형외과 203명, 마취통증의학과 199명, 외과 191명, 영상의학과 127명, 소아청소년과 122명 등의 순이었다.
응시자가 없는 결핵과는 전문의를 배출하지 않았다.
1차 시험에서 대거 불합격자가 나와 이목을 끌었던 소아청소년과는 지난해보다 71명이나 합격자가 줄었다.
다만 2차 시험의 합격률은 100%로 1차 시험과 대비를 이뤘다. 소아청소년과의 전체 합격률은 58.94%이다.
합격률이 100%인 진료과는 산부인과와 흉부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이다. 그러나 재활의학과(89.57%)와 이비인후과(88.89%), 내과(86.69%), 영상의학과(86.39%)는 전체 합결률에 못 미쳤다.
[자료실] 2011년도 제54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