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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은 '원격의료' 일반 국민들 생각은
[ 2011년 02월 09일 03시 12분 ]
원격의료 찬반 논란이 여전히 팽배한 가운데 일반 국민들은 이에 대해 찬성 의견의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서울거주 500가구 20~65세 가구주 또는 가구주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설무조사에서 응답자의 61.2%가 원격의료서비스 허용에 찬성했다.

특히 원격의료와 관련해 의료취약지구나 거동불편자에 한해 논의됐던 것과 달리 이번 설문에서는 도시지역 거주자는 물론 일반환자에 대한 서비스 허용해야 한다는 답변을 과반을 넘겨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중심으로 갈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들 응답자들은 일반질환에 대해서도 원격의료를 허용해야 한다고 70.4%가 응답했다.

산업연구원측은 “대다수 응답자들이 원격의료서비스 허용범위의 전반적인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원격의료 서비스에 따른 안전성 확보와 개인정보 유출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한 수준의 이용자 정보보호가 필요하다고 산업연구원측은 덧붙였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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