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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암 진단 항체기술 470만불 수출
[ 2011년 02월 10일 02시 06분 ]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용수)는 미국 Enlyton社에게 종양특이성 인간화항체인 3E8 항체의 암 진단용 사용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바이로메드는 Enlyton社로부터 계약금 10만불과 마일스톤으로 460만불을 개발진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상용화 개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추가수익도 배분받을 수 있게 된다.

3E8 항체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난소암 등 여러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TAG-72를 인지하는 종양특이항체이다.

이 항체는 미사일 시스템처럼 TAG-72를 표적해 인지하기 때문에 이를 과발현하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난소암 등의 암 진단 및 치료에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용화 개발은 Enlyton社에서 담당하게 되며 바이로메드는 필요한 경우 위, 장, 기관지, 자궁등에서 선으로 구성된 조직이나 세포에 주로 발생하는 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PET 진단 시장에 대해 아시아 지역의 우선권을 소유하게 된다.

바이로메드 김현국 상무는 "계약진행시 논의된 Enlyton社의 예상 마일스톤에 따르면 상용화를 위한 개발진행 중에 제3자로의 추가 라이센싱이 있을 경우 바이로메드는 2000~4500만불(약 220~496억원)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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