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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쏘~옥' 휴대용초음파 진단 시대
[ 2011년 02월 11일 02시 56분 ]
청진기로 듣거나 손끝으로 느끼던 기존의 진료에서 나아가 실제 환자의 몸속을 들여다보는 정확하고 빠른 현장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휴대용 초음파진단기가 출시됐다.

GE Healthcare가 개발한 브이스캔(Vscan)[사진]은 응급 현장이나 의료취약지역 등 언제 어디서나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체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초음파진단기이다.

브이스캔은 포켓크기의 폴더형의 의료영상기기로 휴대가 용이하다.

브이스캔은 휴대폰 폴더형처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환자가 초음파 진단을 받기 위해 별도의 장비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의사들도 병원 내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병원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도 초음파 진단을 할 수 있는 기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이스캔은 윗 부분이 소형 스크린으로, 밑 부분은 원형 버튼 패드로 구성돼 있으며 부착된 막대기를 이용해 환자의 내장 기관이나 자궁 등을 스캔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GE 한 관계자는 “오는 21일 브이스캔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브이스캔은 21세기형 청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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