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특정병원의 진료과나 진료센터 등을 지정해 후원하는 형태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은 지난 2009년 7월 태동된 CMC존중기금을 통해 각 진료과와 특성화센터가 수혜를 입고 있다.
최대 수혜는 총 5억원의 기부금 중 약 2/3를 차지하는 3억 5000여만원의 기부를 받은 장기이식센터다.
다음으로는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핵의학과 등이며,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비인후과,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성바오로병원 정형외과, 성빈센터병원 혈액내과와 호흡기내과 등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센터 및 임상과 발전 기금은 센터장과 임상과장을 주축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환우, 의대동문, 기타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장기이식센터는 센터장인 양철우 교수와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많은 환자들이 기금했다.
또한 선천성질환센터는 주치의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산모 가족들이 성금을 전달해 선청성질환센터 발전 기금이 쌓이고 있다.
모금된 기금은 각병원의 센터로 이관돼 시설과 전문장비 마련을 위한 발전기금, 각종질환의 치료연구사업 기금, 전문 의료인 양성 및 해당과의 불우환우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