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최근 여성·아동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과 지난 16일 서울의대 동창회관에 '서울해바라기여성ㆍ아동 센터'를 개소했다.[사진]
이번 개소는 서울에서는 첫 번째, 전국에서는 부산, 강원·영동, 전남에 이어 4번째로 이뤄졌다.
센터를 방문하는 피해자와 가족은 센터 내 전문 상담원을 통한 상담은 물론 진료, 법률상담 등도 365일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서울 지역에는 여성·아동 피해자 통합지원센터가 없어 한 장소에서는 통합 서비스를 받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심리치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에서는 센터 운영비와 피해자 진료비를 지원하며 서울지방경찰청은 여경 4명을 센터에 파견해 수사를 지원하고, 서울대병원에서는 의료진(산부인과, 신경정신과, 응급의학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측은 "서울대병원,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의 4자 협약에 의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범죄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제공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