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혈액 늦게 도착 산모 사망 '의료과실' 논란
[ 2011년 07월 27일 02시 42분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가 과다출혈로 숨져 유가족이 병원 측의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있다.

27일 유가족에 따르면 북구에 사는 이모(37ㆍ여)씨는 이달 24일 오전 7시께 북구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출산한 후 하혈이 멈추지 않아 자궁적출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씨의 남편은 수술을 받으면 괜찮아진다는 병원 측의 말을 듣고 수술동의서를 작성했으나 1시간이 넘도록 수술이 이뤄지지 않았다.

병원 측은 오전 9시10분께 수술을 할 수 없다며 큰 병원으로 옮길 것을 가족에게 권유했다. 이씨는 울산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2시간 뒤 사망했다.

유가족은 이 병원이 혈액을 구하지 못해 산모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씨의 시누이 김모(46)씨는 "병원 측이 5분이면 혈액원에서 혈액이 온다고 했지만 1시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며 "처음부터 큰 병원에서 수술을 시작했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또 "혈액 도착이 늦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혈액을 비치할 의무가 없다며 병원이 발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족은 현재 병원 측의 사과와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해당 병원에서 항의농성을 하고 있다.

병원 측 관계자는 "현재 의사들이 모두 자리를 비워 병원 입장을 말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canto@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