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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목 의료산업 신기술 4가지
[ 2011년 07월 22일 14시 46분 ]
의료시장 총 매출이 736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 의료산업계가 주목한 유망 신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간한 의료기기 해외시장정보 동향에 따르면 의료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미국이 주목하는 의료업계 유망 신기술은 ▲일명 Biritish Health Technology로 불리는 영국의 혁신적 의료기술 ▲Telehealth ▲스마트폰 활용 진료 ▲감염예방 기술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대학병원 수는 4869개로 의료시장 매출은 7360억 달러에 이르는 등 2010년 3.6%의 성장률을 보였다. 더구나 오바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에 힘입어 성장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 의료계는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의료산업을 이끌어갈 신기술 선두에 영국 의료기술업체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명 Biritish Health Technology로 일컬어지는 영국의 혁신적인 기술은 무선으로 여성의 배란 및 가임 정보를 예측, 송신하는 기기를 만드는 등 그간 시도되지 않았던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들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영국에서 온 19개 관련 업체가 실리콘밸리 진출을 시도하는 등 관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는 것이 KOTRA의 설명이다.

현재 30억달러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Telehealth(원격의료) 시장도 송신기술 발달을 등에 없고 주목받고 있다.

최근 활용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에 따라 건강상태 및 약물 복용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신기술의 하나로 꼽혔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정보통신 기술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것에 반해 감염예방을 위한 기술들도 의료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걸린 병이나 병원균 감염(HAI, Hospital Acquired Infections) 방지기술, 살균 기술(Sterilization Technology), 병원균 자동감지기술 (Automated Surveillance Technology) 등이 향후에도 크게 주목받을 것을 예측됐다.

GE의 경우 이런 의료산업계의 동향에 따라 인텔과 조인트 의료기구 개발업체인 GE Care Innovation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2012년 7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격의료 기술시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음파와 관련해 북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Ultrasonix Medical Corp, GE Healthcare, Esaote, Toshiba, Hitachi 등도 시장 선점을 위해 초소형 센서 및 초음파기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Ascension Technology의 경우 가로 세로 0.9mm, 0.55mm 센서를 개발해 조직검사에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KOTRA는 “의료업계 전반에 원격진료 및 치료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업계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기술개발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KOTRA는 이어 “영국의 경우처럼 신의료기술 기기 제조업체들에 대한 정책적 지지가 가능하다면 관련업체들의 미국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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