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줄기세포 분비물로도 난치병 치료 효과"
[ 2011년 07월 18일 02시 58분 ]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정형민 박사팀이 배아줄기세포의 분비물 자체만으로도 하지허혈증과 같은 난치병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정형민 박사[사진]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를 하지허혈 및 하지혈관결찰 동물에 이식, 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만으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 활용한 기술은 심혈관분야 세계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지난 2007년 발표한 바 있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혈관내피세포 분화기술'이다.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의 혈관내피세포를 생체친화적 고분자 화합물인 캡슐형태로 하지허혈ㆍ하지혈관결찰 동물에 이식한 결과, 세포를 직접 이식한 거보단 낮지만 분비물만으로도 확실한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논문에 따르면 배아줄기세포 유래 혈관내피세포와 대표적 성체줄기세포인 제대혈 유래 혈관내피전구세포 분비물의 치료 효과를 비교 연구한 결과에서는 배아줄기세포 유래 혈관내피세포를 이식한 경우 그 효과가 훨씬 더 컸다.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동물에서는 혈액공급의 중단으로 90% 이상이 다리가 절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분비물 배출이 용이하도록 구멍을 내 캡슐화한 혈관내피세포를 이식했을 때 40%의 동물군에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캡슐을 3주 후 제거한 이후에도 그 효과가 지속됐다. 특히 배아줄기세포 유래 혈관내피세포를 주입한 경우 40%가 완전하게, 40%가 부분 치료효과를 보인 반면 제대혈 유래 혈관내피세포를 투입했을 때에는 40% 동물에서 부분적 치료 효과만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정형민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분비물이 상당한 치료 효과를 가지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이러한 줄기세포의 분비 성분을 이용한 치료용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터리얼즈(Biomaterial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