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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헬스케어산업 동력 '4P'
[ 2011년 07월 17일 08시 00분 ]
수명 연장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IT 융합에 의한 헬스케어산업 발전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메가트렌드를 이끌 지역으로 아시아 태평양이 지목됐다.

아태지역 헬스케어 관련 지출 증가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과 의료기기 업체들의 R&D 및 임상시험 시행 비중도 증가해 산업발전 동력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계적 리서치 전문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 (Frost & Sullivan) 아테지역 헬스케어사업부 리티나 부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IL(Growth, Innovation & Leadership) KOREA에서 미래 메가트렌드 중 하나인 헬스케어산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의 관계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각각 46.5%와 28%에 달하던 북미와 서유럽의 헬스케어 지출비용이 2015년에는 45.4%와 25.7%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아태지역은 16.9%에서 2015년 19.9%로 지출비용이 증가해 헬스케어 산업의 주요 고객으로 떠올라 세계적 제약ㆍ의료기기 기업들의 R&D 및 임상시험 각축장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 헬스케어관련 지출 비용 비중에서 한국은 2010년 58%에서 78.9%로 연평균 6%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리티나 부사장은 “15년 전과 달리 현재는 글로벌, 친환경 등이 헬스케어 산업에 영향을 미치지만 2020년에는 4P 즉, Predicitive(예측적인), Preventive(예방적인), Personalized(개인적인), Participatory(참여적인)가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며 환자를 보다 능동적 지위에 올려둘 것”이라고 말했다.

리티나 부사장은 이어 “2020년 메가트렌드 우선순위에는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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