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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ㆍ의료로봇ㆍ바이오 등 주목 과학기술대
[ 2011년 07월 15일 02시 26분 ]
교육과학기술부가 4개 과학기술대학 특성화 및 육성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그 전략으로 뇌과학 및 의료로봇 등이 주목받고 있다.

교과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등과 공동으로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해 특성화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KAIST의 경우 미래원천기술 분야가 선정됐으며, 기술혁신 연구 전략 중 하나로 맞춤의료 및 헬스케어를 지목했다.

의학ㆍ과학ㆍ공학의 융합을 통해 예측, 진단, 예방이 치료와 접목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통합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DGIST는 최근 한국뇌연구원 유치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유치에 성공한 만큼 뇌연구 분야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적인 투자로 세계적 성과 창출을 위해 ‘MIRE-Brain 도약 프로그램’을 운영, 단기간에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일어선다는 밑그림이다.

이 가운데는 첨단의료로봇연구단과 뇌대사융합연구단이 포함됐다.

첨단의료로봇 연구의 경우 고해상도 실시간 3D 뇌영상 기술과 더불어 △다중 뇌영상 안내 기반 뇌수술ㆍ중재시술 로봇 △MEG(뇌자도) 기반 생체신호 통합 재활로봇 개발 등을 진행한다.

뇌대사융합연구단에서는 △뇌대사체학 △노인성 뇌질환 △인체 감각신경계 기능 등이 주력 대상이다.

교과부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연구원과 교수 간 융합연구단을 구성한다”면서 “국가와 지역의 핵심 R&D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도 UNIST는 바이오 등 첨단신소재 분야를, GIST는 태양전지와 환경 분야가 집중 육성된다.

교과부는 “향후 ‘과기대 특성화 실무 TFT'를 구성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대학별 제도 개선과 사업 추진 등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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