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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비소세포폐암 주요연구 발표
[ 2011년 07월 14일 06시 28분 ]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의료진이 1A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의료진은 암 조직 내의 괴사 정도가 재발을 예측하는 중요한 인지라는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14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조재일(부속병원장)[사진], 이현성 박사팀은 1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폐엽절제술을 시행 받은 201명의 재발율과 생존율을 추적한 결과, 5년 생존율이 90%에 달했다.

의료진은 또 종양의 괴사 정도가 재발과 연관이 있는 중요한 인자로서 종양의 괴사가 없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4.8%인 반면, 종양의 괴사가 있는 환자의 생존율은 86.2%였다고 밝혔다.

조재일 원장은 "세계폐암학회자료에 따르면 1A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5년 생존율 73%와 비교하면 국내 폐암수술 성적은 우수하다"며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발견해 조기 폐암 환자로 추가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최근 폐암을 조기에 발견해 수술받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술 받는 환자의 60% 이상이 1기 폐암환자이므로, 폐암 전체 생존률을 향상시키려면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흉부외과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흉부외과학회지(Annals of Thoracic Surgery) 2011년 6월호에 게재됐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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