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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찜질방 간 제약사 CEO
[ 2011년 07월 07일 06시 43분 ]
토종 제약사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5년째 직원들과 함께 찜질방을 찾아온다. 직원들과 마음 터놓고 소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사진]

각 부서 단위로 임직원들 30~40명과 함께 찜질방을 찾은 횟수만도 50회는 족히 넘는다. 본사는 물론 공장, 생산현장 임직원 포함해서 550여명이 되는 삼진 직원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이 사장과 찜질방을 찾은 셈이 된다.

이성우 사장은 올해 첫 찜질방 모임에 영업부 직원들을 가장 먼저 초대했다.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올 상반기 견실한 성장을 이끌어 준 영업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오랜기간 제약영업 현장을 지켜온 노하우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서다.

약사 출신인 이성우 사장은 1974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영업담당 전무 및 부사장 등 영업 관련 요직을 거친 뒤, 사장에 오른 전문 제약영업 출신 CEO다.

이성우 사장은 “제약 영업환경이 어려워질 수록 진실하고 창의적인 행동이 담긴 영업방식이 더욱 빛을 발한다”며 “정책적 난관과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영업방식의 일류화만이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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