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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 대변으로 꾸준히 확인해야
[ 2011년 07월 06일 10시 02분 ]
대장암 환자 증가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자신의 배변을 통해 자가 진단이 가능한 ‘내 똥 알아맞히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6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발표된 위암 예방을 위한 ‘식단 지도’와 함께 위암·대장암협진센터의 암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실제 자신의 식습관과 건강상태를 통해 대장암 위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 똥 알아맞히기’ 리플릿이 제작됐다. 리플릿은 시각적인 일러스트와 3개의 카테고리(식습관, 상태, 배변)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대장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리플릿은 위암·대장암협진센터 홈페이지(http://gicancer.eum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쇄물로 제작돼 병원 내방 고객이나 각종 행사시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협진센터 정성애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률이 높지만 많은 수의 암 환자들이 너무 늦은 상태에서 병원을 방문해 안타깝다”면서 “이번 브로셔를 통해 자신의 대장 건강을 확인하고 이상을 발견할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장암 환자의 25%는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꾸준히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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