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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국제학회 유치 등 위상 높아진 초음파학회
[ 2011년 07월 01일 22시 11분 ]
대한초음파의학회(이사장 변재영)가 아시아초음파조영영상회의와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앞두고 고무적인 분위기다.

초음파의학회는 내년 학술대회에 제4차 아시아초음파조영영상회의와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초음파조영영상회의는 이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기대감이 남다르다.

학회는 지난 5월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초음파 전문가에게 문호를 개방한 대한초음파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올해를 학술대회의 국제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24개국 900여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강의, 구연, 전시는 영어로 진행했다.

학회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의 기준을 넘어서는 성과였다"며 "KORIA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국내 학회가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보여줬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강의 82편(국내 64편, 국외 18편), 구연 및 전시발표 137편(구연 43편, 전시 94편, 국내 124편, 국외 13편)으로 예년에 비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전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Image Interpretation Session을 Interactive Case Review Session으로 변경하고 전공의 중심으로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초음파 관련 의료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영어와 한국어로 학술행사를 진행하여 세계적인 학회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그 일환으로 아시아국가 의사들에게 초음파교육을 제공하는 Asian Fellowship Program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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