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야근 자주하는 여성, 당뇨병 위험 높아져"
[ 2011년 06월 29일 10시 18분 ]
야근을 자주하는 여성은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영양학과 안 팬 박사팀은 1988~2008년 동안 여성간호사 6만9천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조사기간인 20년 동안 10%에 가까운 6200명이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연구진은 당뇨병 발병요인을 찾던 중 야근과의 관계를 발견하고 야근에 따른 발병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한 달에 최소 3번 이상 3~9년 동안 야근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률이 6% 높았다. 야근한 기간이 길수록 당뇨병 위험은 증가했다. 10~19년 야근한 여성은 9%, 20년 이상 야근한 여성은 2형 당뇨병 위험이 20%에 달했다.

팬 박사는 “당뇨병 위험요인인 비만을 고려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는데, 이 때 단 것을 먹는 등의 나쁜 식습관은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을지병원 당뇨센터 민경완 교수는 “야근을 많이 하는 사람은 혈당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높은 혈당을 갖고 있다”며 “이 연구는 외국에서 진행된 것이지만, 야근 많이 하는 사람에게 2형 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결과는 한국인에게도 해당되므로 야식을 먹지 않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피어리뷰(peer-reviewed)’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헬스데이 등이 27일 보도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