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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스타틴 신규 당뇨병 위험 높여"
[ 2011년 06월 23일 01시 10분 ]
심바스타틴 또는 아토르바스타틴을 고용량(80mg) 투여할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영국 글래스고대학 데이빗 프라이스(David Preiss)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

이번 보고는 대규모 임상시험 5건의 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최신 보고된 메타분석의 결과를 입증하고 있다.

스타틴에서 얻는 이득, 당뇨병으로 인한 심혈관위험 웃돌아

이번에 프라이스 교수는 MEDLINE,EMBASE, 코크레인 데이터베이스에서 (1)1천명 이상 대상자 (2)고용량과 중용량의 스타틴의 효과 비교를 1차 엔드포인트로 설정 (3)추적기간이 1년 이상-인 조건을 만족하는 무작위 비교시험(RCT)를 선별했다.

5개 시험은 모두 심바스타틴 또는 아토르바스타틴을 이용한 검토였다.

각 시험 실시자로부터 베이스라인 당시의 배경인자와 추적기간 중의 당뇨병 및 주요 심혈관질환(MACE) 발병자에 관한 분석 전 데이터를 받아 해석했다.

5개 시험 가운데 베이스라인 당시 당뇨병 미발병자 3만 2,752명 가운데 가중 평균 추적기간 4.9년에서 2.79명이 당뇨병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 1,449명이 고용량 스타틴군, 1,300명이 중용량 스타틴군이며 고용량군에서는 중용량군에 비해 1천인년 당 신규 당뇨병 발병자수는 2명 증가했다.

중용량군을 1로 했을 경우에 고용량군에서의 신규 당뇨병발병자의 위험비(OR)은 1.12(95%CI 1.04〜1.22;I2=0%)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한편 심혈관질환의 위험비는 0.84(0.75~0.94;I2=74%)였다.

고용량 스타틴 치료로 인한 부작용(신규 당뇨병발병) 발현의 필요증례수(number needed to harm)는 498, 한편 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효과 발현의 필요증례수(number needed to treat)는 155였다.

교수는 고용량 스타틴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근육, 간에서 인슐린 대사 변화, 그리고 개인적 유전자형으로 인한 영향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도 당뇨병으로 인한 심혈관위험은 발병 후 10년정도에 나타난다고 보기 어렵고 그 동안 심혈관 고위험환자에 스타틴의 이득은 확인됐다며 추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인정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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