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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인 교수, 美영상의학전문의학회 명예펠로우
[ 2011년 06월 21일 03시 04분 ]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 영상의학전문의학회(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학술대회에서 명예펠로우(Honorary Fellow)로 추대됐다.

이는 그 동안 영상의학 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 및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미국영상의학전문의학회(ACR)는 2011년 현재 미국 전문의 2만명 이상이 속해있는 이 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단체로 소속 전문의들 중 10년 이상 학회 활동에 기여를 한 회원을 펠로우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으로 영상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에게 매년 3인을 명예펠로우로 추대하는데 2011년에는 최 교수 외에 영국 런던대학의 아담 교수, 호주 멜버른대학의 라우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미국전문의자격증이 있는 한만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2005년에 처음 명예펠로우로 추대됐으며 최병인 교수의 경우 한국 영상의학 전문의로서는 처음이다.

최병인 교수는 "한국의 영상의학전문의의 자질과 수준을 세계최고 수준의 미국 전문의학회가 인정한다는 사실을 확인,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유럽영상의학회(ESR)등 5개의 국제 및 해외 영상의학회와 미국, 호주 등 7개의 초음파의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된 바 있다.

이로써 미국영상전문의학회 등 3개 단체의 명예펠로우로 선정되면서 한국인 의사 중 해외 및 국제학회 명예회원직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인 석학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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