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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제도개선 설명회 22일 원주
[ 2011년 06월 20일 02시 50분 ]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이번엔 산업현장을 찾아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 5월, 식약청 직원 25명이 업체 관계자 50여명과 1박 2일에 걸쳐 의료기기 제도 선진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데 이어 이번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원주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어서 제도개선에 또 한 번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식약청은 지난 4월 의료기기 열린포럼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ㆍ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며 5월에는 이례적으로 의료기기안전국 직원 25명이 나서 산업계로부터 직접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원주 첨단의료기기벤처센터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식약청은 제조ㆍ수입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 제도 개선의 큰 틀은 사전ㆍ사후관리의 균형을 통해 품질 및 관리체계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동시에 실 사용자인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산업계는 급격한 관리체계 변화가 근간이 취약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저해 요소가 될 수 있어 보다 구체적인 합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해 왔다.

식약청은 이번 원주 설명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ㆍ관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설명회 개최에 앞서 업체 의견을 사전 접수하는 등 이번 설명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설명회 문의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술팀 전화 033-760-6171.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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