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융합 중심 새 연구 지평 여는 서울대병원
[ 2011년 06월 19일 20시 56분 ]
진료와 연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로 서울대병원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 의생명연구원.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의생명연구원으로 새 출발을 한 지 두달이 흘렀다.

의생명연구원장 김동규 교수[사진]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자신감은 충만하지만 큰 기대를 받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의생명연구원 옆 2000평의 부지에는 융합의료기술연구소가 새롭게 들어선다. 10층 규모로 건립되는 이 연구소에는 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게 된다.

김동규 교수는 "융합의료기술연구소는 이미 국유재산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투자계획을 확정했다"면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하고 최고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서울대 국제의료클러스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 다른 디딤돌을 확보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는 "척박한 여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의생명연구원으로 다시 태어난만큼 기대가 크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젊은 피 수혈 조직 활력 찾고 소통 원할 중점"

사실 김동규 교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편집위원장을 맡았을 때는 물론이고 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과장, 현재 의생명연구원 원장을 지내면서도 한결같은 마음이다.

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적지 않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학술지 발간 등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동규 교수는 "어떠한 조직이든 변화를 두려워하면 그 조직은 쇠퇴할 수밖에 없다"며 "또 적절한 시점에 젊은 피가 수혈이 돼야 조직은 활력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교실경영에 대한 철학도 뚜렷하다. 그는 "교실에서 젊은 사람을 기용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떠한 결정이든 혼자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 철칙"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때문에 의생명연구원 원장으로서 어떠한 형태로든 협의체를 구성, 서로가 소통하도록 하고 있다. 절차를 거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러한 절차를 거치면 대부분 옳은 방향으로 결론지어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김동규 교수는 "조직의 리더는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며 "자신의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만 삼으면 악순환이 거듭된다"고 강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