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 병원장 임기가 8월말로 끝남에 따라 향후 2년간 병원을 이끌 신임 원장 공개모집에 앞서 하마평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첫 보직자 공모(2009년)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됐지만 이번 인사에는 아직 모집 공고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 하지만 병원 내에서는 하마평들이 돌고 있다.
현재 병원 내에서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에 거론되는 인물로는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와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외과 전해명 교수, 안과 주천기 교수 등이다.(가나다 순)[사진]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승기배 교수는 현재 심혈관센터장과 내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전문분야는 관상동맥질환과 관상동맥중재술이다.
현재 Angioplasty Summit 심장재단 Course Director, Asian Pacific Society of Interventional Cardiology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내과계 의료전문 평가 위원회 위원,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건호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면역생물학연구소장을 지냈다.
현재 윤 교수는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을 치료하고 있으며,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장과 성의연구진흥실장 등을 맡고 있다.
전해명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수련교육부장을 지냈으며, 외과과장 응급의료센터장, 중환자실 실장, 의료협력센터 소장, 서울성모병원 암센터 준비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성의교정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위와 장’이 있으며 세계위암학회, 미국암 연구 학회, 미국 암 학회, 일본 위암학회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천기 교수는 현재 안과 과장과 안센터장, 유전자은행장을 맡고 있으며, 전문분야는 각막, 백내장, 굴절수술을 하고 있다.
주 교수는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와 미국외안부학회, 국제안과연구학회 등에서 학술활동을 펴고 있으며, 성의산학협력실 운영위원과 가톨릭의과대학 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학교법인에서 최종 임명하는 서울성모병원장은 영성, 경영능력, 대외협력 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되며 가톨릭대학교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의료사업의 경쟁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이번 선거공모와 관련해 가톨릭학원 법인에서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어 어떤 언급도 힘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