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관인증제 만족 동아대병원 JCI 포기
[ 2011년 06월 17일 03시 01분 ]
의료기관들이 우리 인증제의 효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JCI 등 해외인증에 대한 인기가 시들어지는 등 ‘의료기관 인증제’의 부수적 효과가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10일 의료기관 인증서 교부식에서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은 “그동안 준비 중이던 JCI 인증은 유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증 준비를 하며 병원의 전 직원들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인증조사를 거쳐 10일 최종 국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동아대학교병원은 당초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위한 기초평가(Baseline assessment)를 거쳐 지난 2월 본부 모의평가(Mock Survey)를 받았으며, JCI 인증심사를 받을 계획였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관 인증조사와 JCI의 모의평가를 모두 받아본 결과,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JCI 인증보다 국내 의료기관 인증제가 국내 의료기관의 실정에 맞게 설계됐다는 시각을 갖게 됐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전 수준이나 의료의 질 향상을 달성하는데도 도움이 됐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결국 JCI 인증심사를 유보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해 11월 개원 이래 60개 의료기관에 대해 인증조사를 마쳤으며, 총 54개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했다.

인증원은 인증조사를 마친 병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5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병원관계자들 역시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직원이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병원의 역량이 강화되는 시너지 효과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규식 인증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된 획기적인 제도”라면서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제정한 규정에 따라 스스로 의료서비스를 관리하도록 하는 의료문화의 혁신을 가져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된 우리 의료기관 인증제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인증제 확립 및 공신력을 높이기 위하여 인증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국제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신청을 마친 상태며, 그에 따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