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발기부전은 만성질환 신호탄!
[ 2011년 06월 15일 02시 45분 ]
의사로서 진료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몸의 이상 신호를 발견한 즉시 병원을 찾았으면 쉽게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을 증상을 무시하거나 꾹 참고 견디다 병을 키워서 왔을 때이다. 치료도 힘들어지거니와 진료비 부담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비뇨기과 질환 중 발기부전은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는 것은 금물이다.
지난해 필자의 병원을 찾았던 40대 중반의 A씨는 언젠가부터 부부관계 중 발기 상태를 끝까지 유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지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때문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부인이 잠자리를 피하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게 되면서 문제가 커졌다.
그제서야 필자의 병원을 찾아온 A씨는 진찰 결과 당뇨 영향으로 발기부전 증상이 함께 온 경우였다. 실제로 A씨처럼 발기부전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뜻밖에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꽤 많아, 발기부전을 '만성질환의 신호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사에 따르면 발기부전은 당뇨병 환자의 50%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정상인에 비해 발병률이 2~5배 정도 높다. 당뇨는 서서히 생식기의 신경과 혈관을 망가뜨려 발기부전을 일으키는데, 실제로 당뇨환자들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기부전을 겪는 경우가 많고 증세도 더 심각하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환자도 음경동맥과 정맥에 노폐물이 끼면서 혈관이 탄력을 잃기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기기 쉽다. 혈관 직경 이론으로 살펴보면 음경의 혈관 사이즈가 가장 작기 때문에 음경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기부전이 나타났을 때에는, 향후 관상동맥질환, 심혈관 질환 등의 심각한 질환이 올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즉, 심혈관 질환의 위험은 발기부전이 그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마치 빙산의 일각과 같이 발기부전은 혈관질환의 전구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발기부전이 다른 만성질환의 초병역할을 하게 되는 것어며, 그렇기 때문에 발기부전은 치료가 꼭 필요한 심각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A씨는 다행히 당뇨병 초기였고, 당뇨병 치료와 병행하여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의 하나인 비아그라를 복용하도록 했다. 비아그라는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의 대표적인 약물로,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당뇨병, 고혈압등 동반질환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아 다른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가장 적합한 치료약물이다. 또한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치료에 대한 환자의 약물 순응도도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다.
A씨를 4~5개월간 꾸준히 치료한 결과, 당뇨 증세 호전과 함께 발기부전도 개선되었다. 만약 A씨가 발기부전 치료를 망설여증상을 방치했다면, 만성 발기부전으로의 진행뿐 아니라 당뇨병 역시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발기부전을 단순히 성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증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몸에 생긴 심각한 이상을 나타낼 수 있는 징후로 이해하고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 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는 것에 대한 중요성 역시 날로 커지고있다. 노후의 건강은 젊어서의 꾸준한 관리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심코 지나친 증상이 큰 후회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몸에 이상이 생겼다면 당장 큰 불편함이 없더라도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조기에 치료하도록 하자.
[기고자=조규선 서울탑비뇨기과 원장]
헬스조선 hnews@chosun.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