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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복무 군의관 수당·인센티브 제공 추진
[ 2011년 06월 12일 21시 34분 ]
최근 군의 늑장 진료나 오진에 의한 사망자가 잇따르는 등 군 의료체계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국방부는 단기복무 군의관 수당은 물론, 인센티브제 도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의료체계 개선 후속조치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육군 논산훈련소와 사단 신병교육대에 근무하는 단기 군의관들에 대한 수당 신설과 근무지 배치 시 희망지역 우선권 부여 등 군의관 사기를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군은 훈련소와 신병교육대에서 단기복무 중인 군의관들에게 수당 지급과 인센티브제를 도입, 전문의료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수당 신설 등의 예산을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단기복무 군의관도 의사면허증과 전문의 자격증을 갖춘 전문의료인이기 때문에 현재 수당을 받는 장기 군의관처럼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는 의견이다.

사단급 이하 야전부대에서 턱없이 부족한 간호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일반대학 간호학과의 남학생을 군 장교로 복무하도록 유도하는 방안 등 군 의료체계 개선 단ㆍ중기 조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의무병으로 입대하고 있는 일반대학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군 장교로 복무 시켜 연대와 대대급 부대의 약품관리 등에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신병훈련소 내 뇌수막염에 대해서도 모든 훈련병을 대상으로 뇌수막염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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