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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최첨단 병원으로 재탄생
[ 2011년 06월 07일 21시 20분 ]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종합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첨단 병원으로 거듭난다.

아주대의료원은 최근 종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으며 6월 초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아주대병원 홍명렬 정보관리팀장은 7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통해 “1단계 스마트 시스템에 이어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중심의 지능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 진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의료 질 향상은 물론 의료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예산은 150억원이다.

홍명렬 팀장은 “환자 진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인프라로는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웹이나 모바일, PDA 등을 통해 곧 바로 진료할 수 있게 도입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원은 지난 2007년 처방전달시스템(OCS)을 근간으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종합행정시스템 등을 연계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2단계 사업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중심의 지능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구축과 임상지식지원시스템, 전자진료카드(Smart 카드)시스템 등의 선진형 의료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구축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유비쿼터스 진료환경도 추가로 구현할 방침이다.

홍명렬 팀장은 “모든 의료장비와 EMR을 연동해 환자가 검사한 데이터가 EMR로 자동 업데이트 되면서 검사한 자료작성은 물론 진료를 위한 준비시간이 단축됐다”고 소개했다.

홍 팀장은 “예전에는 환자 정보를 직접 입력해 띄워야 모든 업무가 가능했다면 이젠 스마트카드만 접촉시키면 병원 내 업무가 쉽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환자는 스마트카드를 통해 자신의 진료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고 EMR을 통해 의료진은 즉시 환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진료도 수월해 졌다. 예전 당일진료 신청 시 발생했던 차트 전달 지연 등으로 인한 진료 지연도 없다.

아직 제도적인 문제가 있지만 원격진료를 대비한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홍 팀장은 “현재 DM, SMS 발송은 되고 있지만 3단계로 고객 특화관리를 위해 CRM을 개발할 예정"이라면서 "각 분야별로 각각의 적정한 목표를 수립, 실적관리를 통한 균형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전략경영시스템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대의료원은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중 CDW시스템을 통해 교수들 연구도 지원한다.

홍 팀장은 “기록 관리를 전자화시켜 구현된 데이터로 새로운 질환의 통계를 내 질환유형에 따른 통계자료가 나온다면 진료 질 향상은 물론, 의료진의 논문 작성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주대의료원은 앞으로 3단계 사업을 통해 그룹웨어 및 진료시스템을 확충하고 원가관리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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