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식 잃고 쓰러진 행인 살린 새내기 간호사
[ 2011년 05월 31일 03시 13분 ]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신규 간호사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 중환자실 신규 간호사 신선미 씨와 강슬비 씨가 그 주인공이다.

신 씨와 강 씨는 간호대학을 갓 졸업하고 간호사가 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는 신규 간호사로 당시 이브닝근무를 끝내고 퇴근하던 길이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들어봤다. 지난 20일 밤 11시경 신선미 씨와 강슬비 씨는 귀가하던 중 인천 부평역 남부역 앞 사거리에 쓰러져 있는 중년의 남성을 발견했다.

취객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신 씨와 강 씨는 엎드려있던 중년의 남성을 일으켰다.

먼저 동공을 확인해보니 동공이 확장돼 정지된 상태, 맥박을 짚어보니 맥박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 상태로 5분 이상 지속된다면 이 남성은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 이 두 간호사는 신규간호사 교육 때 배운 심폐소생술을 떠올리며 가슴압박→기도유지→인공호흡 순으로 심폐소생술을 반복했고 119 응급구조를 요청했다.

119가 도착하고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도착했다.

병원 도착 시 환자는 매우 응급한 상황이었고 심폐소생술과 같은 신속한 응급처치가 없었다면 환자의 생명은 장담할 수 없었다.

환자는 심장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그런데 우연히도 이곳은 환자를 구한 신선미, 강슬비 간호사가 근무하는 곳이었다.

다행히 환자는 회복됐고 현재 의식이 돌아온 상태다.

신선미 간호사와 강슬비 간호사는 “간호사가 생명을 살리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움직였다. 환자의 상태를 살펴 심폐소생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간호사가 되겠다”며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