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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진흥원장 고경화·선경·윤성철 3파전
[ 2011년 05월 27일 23시 11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원장 공개 모집이 지난 25일 마감된 가운데 지원자는 총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자는 고경화 한나라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선경 현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윤성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이다.[사진 가나다순]

주요 학력 및 경력을 보면 고경화 위원장의 경우 지원자 중 유일한 여성이면서 비(非) 의사출신이다. 그는 1984년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2000년과 2004년도에 동 대학의 대학원에서 각각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도 5월부터 2004년 4월까지 한나라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을 맡았고 당해 7월부터 2005년 7월까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그는 또 2005년 6월부터 그 다음해 2월까지 국회 국민연금제도 개선 특별위원회와 국회 저출산 고령화 특별위원회의 위원을 해왔으며 이후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등을 거쳤다. 현재는 구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선경 R&D 진흥본부장은 1975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이어 1998년 9월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을 역임했고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 처장을 맡아왔다.

또 2008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위원, 2009년 HT 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해오다 현재는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을 맡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성철 위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1989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를 거쳐 1994년까지 부교수로 있다가 같은 해 단국대학교 부교수가 됐다.

또 1998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를 지내오다가 동 대학병원 교육연구부 부장, 현재 윤 위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진흥원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게 되며 보건복지부에 보고된 뒤, 추천인들 중 한 명은 복지부장관으로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임명을 받게 된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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