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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조영제 시장 진출…네오비스트 출시
[ 2011년 05월 26일 06시 30분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6일 조영제 사업팀을 공식 출범, 다국적 제약사가 주도해온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첫 제품 '네오비스트(이오프로마이드 성분)'를 오는 8월 출시해 2015년경 300억원대 매출 품목으로 키우는 등 조영제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2,300억원 규모의 국내 조영제시장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개발한 소수의 제품들이 시장 80% 이상을 차지, 토종기업인 대웅제약의 이번 도전은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대웅제약 네오비스트는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합성한 고순도·고수율의 CT 조영제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불순물이 낮아 안전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미국약전(USP)과 유럽약전(EP)의 품질규격을 모두 충족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욱 사장은 “이번 신규 진출을 통해 기존의 독점적 조영제 시장의 판을 바꾸는 일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현재의 시장성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 측면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시장에 안착하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네오비스트는 지난 2월17일 품목 허가를 받은데 이어 5월1일 보험 약가를 받았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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