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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약 "간질 소아환자 위한 약 생산"
[ 2011년 05월 26일 01시 29분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소아용 간질(결신발작)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나 그 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온 ‘에토석시미드 제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내 생산을 추진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에토석시미드 제제는 2008년까지 국내에서 생산됐으나 원료 수급 등의 문제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자 기존 투약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돼 국내생산 재개를 요청해 왔다.

현재 소아용 간질(결신발작)에 사용되는 표준치료제로 발프로익산 제제와 에토석시미드 제제가 있으나 환자별 약제에 대한 반응차 또는 심각한 부작용 발생으로 발프로익산 제제가 적합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에는 동 약제 투여가 불가피하다.

지난해 에토석시미드 제제는 해당 의약품을 적용 대상이 드물고 대체의약품이 없어 긴급하게 도입할 필요가 있는 의약품으로 인정해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 공급됐다.

식약청은 "대해 영풍제약이 생산 의향을 밝혀와 식약청은 신속한 허가 자료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생산공급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에토석시미드 제제의 국내 생산 공급이 재개되면 현재 한국희귀의약품 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가격(2,290원/캡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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