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韓 "의료계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대응"
[ 2011년 05월 23일 21시 00분 ]
지난 13일 대법원의 IMS 관련 판결 이후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끊임없는 핑퐁게임을 해 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23일 고발 조처를 한 의협에 대해, ‘이안환안 이아환아’(以眼還眼 以牙還牙/‘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태도로 임할 것임을 천명했다.

의협 IMS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19일 한의협과 양의사불법침시술소송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발 한 바 있다.

이에 격분한 한의협은 23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통해 “법정에서의 싸움, 우리도 무서울 것 없다”며 적극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떳떳하기에 우리를 고발하면 수사에 응하는 것이 당연하다. 침과 한약은 한의사의 유일한 치료 도구이다. 이를 건드리는 데도 가만히 있는 것은 우리의 본질을 스스로 포기한다는 뜻”이라면서 “의협의 고발 사실을 안 우리의 심정은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의협’이라고 밝힌 성명서 내용 그대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협은 지난 2007년 8월 직접 발표했던 성명과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다. 10만 회원의 협회가 상황에 유리한 대로 주장이나 생각도 바꿔 버리는가”라며 “양의사가 치료과정에서 침을 사용하고 싶었다면, 공식적으로 한의계에 도움을 청했어야 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한의협은 의협의 고발로 시작된 법정 싸움에서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또 한의협은 그동안 양의사 불법 침 시술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를 의협과의 법정 싸움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한의협 한진우 홍보이사는 “의협이 우리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는데, 명예훼손이 인정되지 않으면 반대로 무고죄로 의협이 곤란해지는 수가 생긴다. 우리는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법정 싸움으로 가면 우리가 그동안 축적해놓은 자료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의협 회원이 의협이 아니라 우리에게 신고한 예도 있다. 같은 양의사가 봐도 의학적 근거가 없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내용이었다”라면서 “의협 회원이 처벌 받는다면 의협으로서도 좋지 않은 일일 것이다. 의협은 고발에 앞서 회원 보호부터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