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다음달 1일부터 중증외상외과팀을 가동한다.
보건복지부와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서길준 교수를 주축으로 흉부외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교수로 구성된 중증외상외과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동안 서울대병원에는 중증외상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전담센터나 치료팀이 없어 고충을 겪어왔지만 올 초 석해균 원장이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중증외과외상팀을 구성해 향후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칠 예정이다. 일반 외래진료 이 팀은 응급실에서 24시간 당직을 서게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전국을 6개 권역별로 나눠 각각 제대로 된 외상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지난해 내놨다.
6개 권역은 수도권 북부와 남부,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으로 중증 환자에게 신속히 전문의료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헬리콥터로 환자를 이송하는 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이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