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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장군' -IMS 광고- 의료계 '멍군'
[ 2011년 05월 20일 03시 00분 ]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일간지에 의사들의 IMS 시술 불법성을 주장한 광고를 게재하자 대한의사협회도 맞대응했다.
대한의사협회 IMS특별대책위원회는 20일 한의협이 광고를 게재했던 같은 일간지에 “IMS는 현대의학에 기반한 의사의 전문 의료행위”라는 내용의 광고
[사진]
를 실었다.
이날 의협의 광고는 한의협이 일전에 게재했던 광고의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양의사불법침시술소송 비상대책위원회는 “IMS는 불법 의료행위이며 침 시술은 한의사만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광고를 조선일보에 게재한 바 있다.
의협은 이날 광고에서 “IMS는 임상 의학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전세계의 많은 의사들이 시술하고 있는 의료행위”이며 “대법원은 현대의학에 기반한 IMS가 의사의 의료행위라는 전제로 판결을 내렸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병ㆍ의원에서 안심하고 IMS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의협은 광고에서 국민에게 전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던졌다.
의협은 “관계 당국에서도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신성한 의료행위를 담보로 더 이상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한의사협회의 허위 광고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와 감시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의사협회와 10만 의사들은 국민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로써 최선의 진료를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의협의 IMS 죽이기 전략에 대응하고자 지난 19일 출범한 의협 IMS특별대책위원회가 이번 광고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IMS특별대책위원회가 “침은 우리의 목숨”이라는 사생결단의 태도로 임하고 있는 한의협에 대응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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