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8년 11월부터 개최해 온 금요조찬 세미나가 오는 20일로 100회를 맞이한다.
금요조찬 세미나는 ▲조직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가 집단으로 변모 ▲공단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해 자발적 경쟁 유도 ▲창의와 창조를 통한 경영선진화 추구를 목표로 정형근 이사장 취임 이후부터 총 100차례에 이르고 있다.
18일 공단은 "학계, 전문연구기관 등 각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105명이 발제자로, 학계, 전문연구기관, 공급자 단체 및 시민단체 등에서 선별된 전문가 189명은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그 간 금요조찬세미나의 주제는 건강보험제도, 장기요양제도의 운영과 관련된 정책적 개선 방안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제도 및 보건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발제와 심층 토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총액계약제, 주치의제도 등의 민감한 정책 사항을 주제로 선택, 비공식적인 채널에서 보험자와 의료 공급자 단체와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공단은 "이렇게 외부전문가 초빙으로 운영되는 조찬 정책세미나가 정례적으로 계속된 것은 공공기관으로서는 유례를 찾기 어렵다"면서 "보건의료계로부터 최고의 건강보장 관련 세미나로 정착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 가운데 오는 20일 오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100회 기념행사와 특별토론회가 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00회 기념 특별토론회는 '보건의료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의료기술의 미래, IT와 의료, 고령화 시대의 보건의료, 환자가 바라보는 보건의료 미래, 가치중심의 미래 보건의료 5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은 차의과학대학 문창진 교수가 맡았으며 충북대 이영성 교수, 코리아 헬스로그 양광모 대표, 서울대 김홍수 교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서울대 허대석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